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8월 6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대는 2022년 8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학위 논문을 두고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 내려 부실 검증 의혹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표절·부적절한 인용 의혹이 지속 제기됐다.
이후 숙명여대는 김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인 ‘파울 클레의 회화적 특성에 관한 연구’가 표절이라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김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했다. 같은 해 7월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를 무효 처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호 교육위원장이 최 장관에게 국민학원 관련 문제들을 검토해 필요시 종합감사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김 여사의 학위 심사 과정에서 연구 윤리 투명성 문제와 학교 책임자들의 반복적인 자료 제출 회피 등 문제가 드러났다”며 “국민대는 운영의 투명성, 이사회의 책임성, 연구 윤리 체계 등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장관은 “국민대 종합감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