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소통 강화 나선 국민연금…"내 연금으로 인식 전환" 시동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0일, 오후 02:4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청년 세대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국민연금은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더 가깝게 느끼고, ‘나의 연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10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


특히 최근 선포한 새 경영방침인 ‘모두가 누리는 연금’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제도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설계와 직무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지원 제도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홍보와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청년재단과 협력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많은 청년들이 내년 시행 예정인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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