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냉동창고 화재현장서 소방관 고립…1명 사망·1명 수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2일, 오전 10:54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전남 완도군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2명이 고립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이데일리 DB)
행안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일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냉동창고에 고립됐고, 이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은 오전 9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으면서 나머지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소방청과 경찰청, 전라남도, 완도군 등 관련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소방대원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긴급 지시하였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