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출근 중 차량 이동 알림을 여러 차례 받았다. 단순 오류로 넘기기엔 이상하다고 느낀 A 씨는 인근에 사는 사촌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확인 결과 아파트 주차장에 차량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관리사무소 CCTV에는 남성 여러 명이 차량을 몰고 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JTBC '사건반장'
하지만 이들 패거리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거나 짝다리를 짚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촬영 중인 A 씨에게 "찍지 마"라며 위협까지 가했다.
경찰서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형사들은 이들에게 "또 왔냐"고 말할 정도로 전력이 있었고, 부모들 역시 사과 대신 "합의할 생각 없으니 그냥 감방에 처넣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일행 중 한 명은 소년교도소에서 출소한 직후 다시 범행을 저지른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붙잡힌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소년범 교화'를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이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풀려난 뒤 일부는 또 다른 차량 절도에 가담했고, 이후 2명이 추가로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소년범이라는 이유로 계속 불구속 수사만 하는 건 문제"라며 "이처럼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에는 구속 수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검사들아 일하기 싫으면 옷 벗어라. 뭘 맨날 불구속 수사냐", "검찰부터 바뀌어야", "소년범은 왜 맨날 배려받냐", "한심한 저것들은 맨날 반려야", "촉법소년부터 소년범 그들은 자기들이 어떠한 처분을 받는지 이미 알고 있다", "머리 위에서 놀려고 하는 아이들 그걸 당하고 있는 어른들" 등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