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패러글라이딩 중 실종된 5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2일, 오후 06:1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충남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약 19시간 만에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수색 중인 해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이데일리DB)
12일 보령경찰서와 보령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59)는 전날 오후 6시 40분께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한 시간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해경, 소방 당국은 경비함정 6척과 구조정 2척,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이어진 수색 끝에 A씨는 실종 약 19시간 만인 12일 오후 1시 50분께 대천해수욕장 짚라인 인근 해상에서 해경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해당 지역에서 패러글라이딩 업체를 운영하던 대표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