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전경.(사진 제공=현대중공업)
이어 “중대재해 원천 차단을 목표로 고강도 안전 정책을 시행해 왔음에도 회사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과했다.
또 “이번 사고로 고통과 충격을 겪고 계실 동료 여러분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D현대중공업은 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회사 측은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창정비 중이던 214급(1800톤)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청소 작업 중 고립된 협력업체 근로자 60대 여성 A씨는 화재 발생 33시간 만인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