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린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척추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방향 내시경 수술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과 조용은 의무원장,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은 주요 세션의 좌장을 맡아 국내외 연자들의 발표를 총괄하고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이상협 연구소장과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한방상 국제척추내시경교육센터장, 한상엽 진료부장은 발표자로 나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임상 적용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상협 연구소장은 내시경 그립 방식에 따른 수술 효율성과 인체공학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내시경 조작 방식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은 수술을 지속하거나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며, 환자 안전을 고려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추 및 흉추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발표한 한방상 교육센터장은 부위별 합병증의 특징과 함께 신경 손상 및 경막 손상과 관련한 위험 요소,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한상엽 진료부장은 허리 양방향 내시경 수술 후 수술한 부위와 떨어진 다른 척추 부위에서 출혈이 생긴 사례 2건과 재발한 디스크 치료에서 양방향 내시경수술과 현미경 수술을 비교한 연구를 포스터 발표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바쁜 진료와 수술 속에서도 의료진이 연구와 학회 활동에 힘쓰는 이유는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신 치료법을 임상에 적용하고, 환자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하는 척추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