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9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지역 대학생 캐나다·영국·필리핀 파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3일, 오후 05:0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인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대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9년 연속으로 주관 대학에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 복지 프로그램이다.

사진=대구대
사진=대구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본교생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 타 대학 학생을 포함해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 기간 중 4주 동안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주요 영어권 국가의 우수 대학에 파견돼 어학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파견에 필요한 연수비, 항공료, 숙식비 등은 국고와 대학에서 전액 지원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대학이 9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을 이끌게 된 만큼,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글로벌 인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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