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성모병원 앞 사거리는 하루 평균 약 7만3000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교차로로 서울·양주·포천과 의정부 시내 및 민락지구를 연결한다.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포천·양주 방향(위)에서 의정부로 진입하는 차량의 신호대기 행렬이 차고 추가 전(왼쪽)보다 크게 줄었다.(사진=의정부시)
특히 신평화로(3번국도대체우회도로) 양주 방향에서 자금IC로 내려오는 구간은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져 광사교차로부터 성모병원 앞 사거리까지 약 3.4㎞ 구간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이하 첨두시간) 평균 통행 시간이 20분까지 소요된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정체 원인으로 지목된 차로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도 폭을 조정하고 포천→버스터미널 방향 약 500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차로 확장을 완료했다.
확장을 완료한 이후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차로당 차량 부담은 1만2420대에서 8895대로 감소해 교통 흐름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경기북부 주요 지역을 잇는 교차로인 만큼 이번 차로 확장을 통해 교통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