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청소년 1171명 참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6일, 오전 11:28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법무부가 청소년들이 직접 법과 인권 콘텐츠를 기획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제7회 발대식을 열었다.

법무부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문화공간 너나들이에서 청소년 법과 인권 체험 동아리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법무부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문화공간 너나들이에서 청소년 법과 인권 체험 동아리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법과 인권에 대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에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총 124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신청했고, 그 중 70개가 최종선정됐다. 1171명의 학생과 72명의 지도교사는 앞으로 △법과 인권 홍보 포스터 제작 및 연극 발표 △바르고 고운말 사용 부스 운영 △법 관련 기관 방문 등 법·인권 관련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보드게임을 통한 기본권 교육 △모의재판 △모의 의회 △과학수사키트 체험 등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법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개그맨 김기리와 프로젝트 참가 학생 2명이 공동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동아리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365’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을 제공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A 학생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법과 인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경험을 통해 법과 인권이 우리 일상과 가까이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