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이란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 현지 노동규제 강화, ESG 및 기업책임경영 요구 확대 등으로 해외진출기업의 인사·노무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우리 기업이 주요 진출국의 최신 고용노동 이슈를 파악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는 인도·중국·베트남을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인도 신노동법 체계 개편에 따른 주요 변화와 현지 사업장의 전략적 인사노무 관리 방향이 다뤄졌다.
제2세션에서는 중국의 노동규제 강화 흐름과 이에 따른 사업장 리스크 관리 전략이 소개됐다.
제3세션에서는 베트남 노동시장 및 제도 변화 동향과 함께 진출기업의 노사관계 안정화, 실무 대응 방안이 공유됐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국가별 노동법과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분쟁과 노동리스크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해외 사업장에서의 노동규제와 노사관계 이슈는 단순한 노무관리 차원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기업이 현지 노동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 자료집은 K-Labor Link 또는 노사발전재단 누리집 내 ‘해외진출기업 노무관리’ 자료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16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2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인도·베트남·중국 진출기업 인사노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종필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노사발전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