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1분기 외국인 방문객이 24만 473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2만 7108명보다 7.8%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이 약 4만 6000여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또 러시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5.1%, 4.8%, 미국 3% 등 관광객 유입 구조 다변화 흐름이 나타났다.
최근 동부사적지와 황룡사지 일대에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유럽권 관광객까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히잡을 착용한 중동권 관광객과 서양권 개별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관광시장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적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