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범죄도시4' 포스터가 걸려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5.15 © 뉴스1 김성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역할의 모델로 알려진 경찰이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도욱)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8시 30분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직후 서울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했다.
검찰은 A 경위가 초범이지만,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고 경찰공무원 신분인 점을 고려해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역할의 모티프가 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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