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한복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2026.4.13 © 뉴스1 김민지 기자
토요일인 18일은 중부 지방의 경우 대체로 화창하며, 남부 지방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17일) 밤부터 충청권 및 남부지방서 내리던 비는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북·경북권에 이어지겠다. 전남·경남권에선 오전 9시까지도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제주도의 경우 이날 낮 12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5~10㎜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측됐다. 특히 낮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등 초여름 수준이고, 일교차도 15도 안팎(중부내륙 중심 2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이같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단 높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2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날 오전 9시까지 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의 경우 전날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서 이날까지 시속 30~60㎞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조업 예정인 선박은 이를 유념해야 한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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