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새벽 익명 채팅 앱으로 조건만남을 원하던 20대 남성 B씨를 도봉구 방학동 한 공원에서 폭행하고 1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머리카락과 신체 등을 담뱃불로 지졌고 B씨는 300만원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일당은 지난달 31일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20대 남성을 방학동 다른 공원으로 유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만원을 뜯은 혐의도 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방학동 일대 편의점 등을 탐문해 지난 1일부터 A군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중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A군을 비롯한 2명의 영장을 발부했다.
1명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혐의를 시인하고 증거 자료가 확보됐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경찰은 A군 등의 여죄를 들여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