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코로나 예방접종"…국경없는 수의사회, 보호소 의료봉사

사회

뉴스1,

2026년 4월 20일, 오후 03:38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19일 용인의 민간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사단법인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보호소 동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20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따르면 전날 경기 용인에 위치한 동물보호소 '코리안독스'에서 수의사, 수의대생, 일반 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팀은 총 8마리(암컷 3마리, 수컷 5마리)의 유기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했다.

피부에 지방종이나 혹이 발생해 방치할 경우 통증 및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5마리는 종양 제거 수술을 진행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구강 관리가 필요한 2마리에게는 스케일링을 실시했다.

보호소 내 유기견 15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백신, 종합백신, 코로나 백신 접종도 일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보호소 전체 감염병 방어막을 형성했다. 미용 봉사도 이어갔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많은 인원과 동물이 함께하는 봉사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기견들의 생명 존중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수의사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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