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추위 누그러지지만 황사 '여전'[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21일, 오후 05: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황사 영향이 일부 남아 있는 가운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2도에서 11도 사이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 이영훈 기자)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이날보다 아침 기온이 오르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겠다.

황사 영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겠다.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상공에 잔존하면서 22일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황사 농도와 지속 시간은 기류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강수는 남부지역부터 시작된다. 22일 오전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전북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mm, 부산·경남남해안 5~20mm, 울산·경남내륙 5mm 미만, 제주도 20~6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황사 영향이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 운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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