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 DB)
서비스의 핵심은 법인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다. 이번 전자사서함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법인도 개인과 동일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종이 고지서 제작·발송에 따른 행정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전자행정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기존에는 개인 납세자가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지방세 정기분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법인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납세자는 ETAX 회원가입 후 전자사서함 고지서 전자송달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는 전자사서함으로 고지서가 송달될 경우 알림톡 등으로 송달 사실을 안내해 납세자가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법인의 경우 최초 1회 사업자등록증 인증을 거친 뒤 본점에서 신청하면, 본점이 지점 정보를 등록해 지점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TAX 전자사서함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ETAX)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애선 서울시 세무과장은 “ETAX 전자사서함 서비스로 법인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고지서 열람과 납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납세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