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월급이 세후 400만원"…슈카가 공개한 해군 하사 급여 깜짝

사회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전 11:20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갈무리)

초임 해군 하사의 월급이 400만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채널에는 '해군 함정 타면 초임 하사도 월급이 세후 400만 원? 급여 명세서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경제 유튜버 슈카가 해군 2함대 전투함 '서울함'에 탑승해 초급 간부의 급여 체계를 직접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슈카는 "제가 오늘 깜짝 놀란 게 있다. 서울함의 막내 하사. 가장 직급이 낮은 하사 2호봉의 이번 달 급여 명세서를 봤는데 본봉이 235만 원이 찍혀 있었다"라며 "시간외수당 174만 원, 함정 근무수당과 가산금을 포함하면 31만 원 등이 더해져 총 21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당이 거의 본봉이랑 비슷하다. 물론 이제 배를 타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당연히 거기에 대한 보상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지난해 임관한 초임 하사가 최대 약 400만 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이는 시간외수당을 최대치로 받았을 경우이며 근무지와 환경에 따라 실제 수령액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명절 상여금과 성과 상여금이 별도로 지급되며 '장기간부 도약적금' 제도를 활용하면 3년간 1080만 원을 납입했을 때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이 추가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복지 혜택도 언급됐다. 하사 관사는 1인 1실로 제공되며 실손보험 지원도 이루어진다. 슈카는 직접 서울함에서 식사를 체험한 뒤 "고된 근무 환경인 만큼 식사는 매우 잘 나온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해군 부사관의 급여와 복지가 더 개선돼 사명감, 애국심을 갖고 복무하는 해군 부사관의 처우가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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