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본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냥드림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수은이 고객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매칭 기부 방식의 지원을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영광군 먹거리 기본 보장 '그냥드림' 코너 운영.(사진=복지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HK이노엔은 3억원 상당의 보리음료를 현물로 지원하고, 수은은 2억원의 현금을 지원해 그냥드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복지부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매칭 기부 모델은 기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 사업 재원을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향후 추가적인 참여 기업 발굴이 기대된다.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그냥드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