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서 개최된 '2026 U7+ 세계대학연합 총장 회의'에 참석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태균 서울대 국제처장도 동행했다.(서울대 제공)
서울대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서 개최된 '2026 U7+ 세계대학연합 총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는 올해 G7 정상회의와도 공식 연계된 것으로, 프랑스 시앙스포·파리시테대학교·에콜 폴리테크니크 등이 공동 주최했다. 14개국 37개 회원대학 총장을 포함해 총 8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주제는 '급변하는 세계 속 대학의 사회적 역할'이다.
유 총장은 첫날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재한 U7+ 운영위원회 면담에도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독립성 수호를 강조하는 한편, 대학이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온라인상 허위정보에도 적극 대응해 줘야 한다고 장려했다. 또 마크롱 대통령은 '분열된 세계 속 대학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제목의 공동 선언문도 전달받았다.
이틀간의 4개 패널 토의 세션에서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이중용도 연구 △AI와 비즈니스 공존 등이 논의됐다.
유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역할' 세션 패널리스트로 참여, 대학의 독립성과 사회적 책임 및 관련 서울대의 주요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U7+는 2019년 프랑스가 G7 의장국이던 시절, 마크롱 대통령의 주도로 설립된 세계 주요 대학 연합체다. G7 국가 및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19개국 48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U7+ 차기 총장회의는 2027년 3월 일본 도호쿠대 주최로 센다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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