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향숙 총장, 이경하 JW이종호재단 이사장(사진=이화여대)
JW이종호재단은 이화여대에 여성 기초과학자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JW이종호재단은 지난 2011년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뜻에서 사재 약 200억원을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번 기부도 재단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이향숙 총장은 기금전달식에서 “제약 산업을 선도하면서도 그 뿌리가 되는 기초과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경하 이사장님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응용 과학 연구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여성 과학자 육성에 뜻을 보태주신 것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경하 JW이종호재단 이사장은 “평생 신약 개발의 꿈을 꾸셨던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탁월한 연구 능력에도 불구하고 생활고 때문에 연구를 포기하는 이들이 없도록 돕기 위해 기초과학자 주거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며 “의·약학 발전의 근간은 결국 기초과학이라는 생각에서 기부를 결정했는데 이화여대와 함께 미래 과학자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