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年 100만명 찾는 고모·직동리 개발계획 수립 '첫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29일, 오전 10:23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고모·직동리 일원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일원 지역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모호수공원과 주변 전경.(사진=포천시)
용역은 고모저수지 일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개발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소흘읍 고모2·3리와 직동4리의 주민과 상인들은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4월부터 약 10개월 간 진행할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상위 및 관련 계획 검토 △대상지 입지와 개발 여건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방향 설정 △관광·문화·주거 기능 도입 구상 △교통 및 기반시설 개선 방안 마련 △주민 참여형 협의체 운영 등을 다룬다.

시 관계자는 “연간 약 1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인 고모저수지는 최근 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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