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8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모 절차를 거쳐 정원오 성공회대 사회융합학부(사회복지학) 교수 등 3명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김현준 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신임 비상임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번 비상임이사 선임은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신임 비상임이사는 성공회대 교수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사회복지학계 전문가다. 사회보장 정책과 복지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의 정책적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철회 신임 비상임이사는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및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공행정과 인사 분야 경험을 토대로 공공기관 조직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선임에는 노동이사(안세진)가 비상임이사로 포함됐다. 기관 설립 후 처음이다. 안세진 노동이사는 기관 설립 초기부터 근무하며 현장 실무 경험과 조직 내부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보장원 측은 “직원 관점의 의견을 경영에 직접 반영하고 노사 간 소통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러며 “노동이사의 비상임이사 선임은 공공기관 경영에 현장성과 참여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비상임이사 선임을 통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혁신과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