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 꽁당보리축제 행사장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6.4.25 © 뉴스1 김재수 기자
목요일인 30일은 서울과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최저 7~12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서 새벽·출근길엔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하늘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5월 1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에는 30일 오후까지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전남 동부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는 5월 1일 새벽까지 5~10㎜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5월 1일 5~20㎜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지역별 강수량 차이도 클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 내륙,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다만 30일과 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서쪽과 남동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으나, 낮 동안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일평균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