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레드'
햄버거 프랜차이즈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어린아이가 운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SNS '스레드'에는 충북 청주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흰색 승용차 운전석 쪽 창문 너머로 누군가 어린아이용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사진의 사이드미러에 비친 운전자의 정체는 성인이 아닌 어린 남자아이였다.
이를 공개한 작성자는 "햄버거를 사러 갔다가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며 "사진과 영상을 확보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운전자가 어른일 텐데 왜 뽀로로 음료수를 마실까 싶어 웃어넘겼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나는 가방 하나만 다리 위에 올려놔도 거슬리고 불편한데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사고 나면 어떻게 하려고 저러는 거냐, 생각이 모자른 사람이 너무 많다", "아이를 에어백 삼으려는 거냐",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28년 일했는데 저런 장면은 생각보다 흔하다"며 운전자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도로교통법상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차를 운전하는 행위는 금지되고 있다.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