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10대 여학생이 몰던 승용차 전복…동승자 사망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04일, 오전 11:5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 동해시에서 1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전복되며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4일 강원도소방본부와 동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24분께 강원 동해시 대진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의 A(19)양이 몰던 차량이 전복돼 동승자 1명이 숨졌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9)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A양과 뒷좌석 동승자 C(19)양은 경상을 입었다.

A양은 현재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2%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대학생으로 부모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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