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번호로 온오프라인서 산 연금복권이 1등…"아이 미래, 걱정 덜었다"

사회

뉴스1,

2026년 5월 04일, 오후 02:11

동행복권 홈페이지

온·오프라인에서 같은 번호로 구매한 연금복권이 동시에 1등에 당첨되는 이색 당첨자가 나왔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312회차 연금복권720에서 당첨된 A 씨는 오프라인 1등 1매와 함께 동일 번호로 구매한 온라인 복권까지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평소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는 A 씨는 이날 단골 판매점 주인이 추천해 준 복권을 구입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A 씨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일한 번호로 한 세트를 더 구매했다. 이 같은 선택에 며칠 뒤 큰 행운으로 돌아왔다.

A 씨는 "당첨 결과를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입한 복권이 모두 1등에 당첨된 것을 알게 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결과라 그런지 처음에는 오히려 실감이 나지 않아 담담한 기분이었다"며 "이후 곧바로 아내에게 달려가 당첨 소식을 전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그제야 '아이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큰 행복이 밀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주로 구매한다는 A 씨는 특히 연금복권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같은 번호로 구매하는 특별한 습관이 있었다.

A 씨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적금과 보험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누구나 가능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보통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 1장과 2등 4장에 동시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 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한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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