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찰청이 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 정책 추진 현황 점검에 나섰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4일 서울 강서구 가양초등학교와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시설 및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들었다.
현재 서울강서경찰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가양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시선 유도봉 설치 △기종점 노면표시 재포장 등 시설물 개선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5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전수조사해 사고다발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 방호용 울타리 설치를 추진 중이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중 큰 비중(약 66%)을 차지하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및 전통시장 등 고령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통학로에도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보다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중점적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유 직무대행은 이어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범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가상 현실(VR)과 실차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모두 운영 중인 유일한 운전면허시험장이다.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올해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대상 중 희망자를 선정하여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교통안전 확보와 동시에 이동권도 보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