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과정에서 이른바 ‘비선 실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달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출석해 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다. (사진=서울중앙지법)
그러면서 “향후 종합특검은 오늘 검증결과를 토대로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내용을 포함한 노상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씨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수첩에는 해병대 연평부대 내 수백여명을 수용할할 수 있는 시설 등이 명시된 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노씨 등이 이곳에 진보 성향의 정치인을 수용하려고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다만 노씨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1심 재판부는 이 수첩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노씨는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