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경.(뉴스1 DB)
교육부가 '이달의 우수성과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기로 했다. 첫 수상자에는 오명준 대입정책과 사무관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4월의 우수성과 직원'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성과 직원 시상식은 매달 소확신'(소소하지만 확실한 업무혁신)' 성과를 거둔 실무 직원 1~2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한 실무 직원의 '소확신' 성과를 즉각적으로 보상해 근무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조직 분위기를 바꿔나가겠다는 취지로 도입했다. 이달의 우수성과 직원으로 선정되면 30만 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오 사무관은 대입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 자격요건과 관련해 그간 반복되던 불합리한 사례에서 학생의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합격·등록한 학생이 고교 졸업일 이전 대학 인근으로 거주지를 이전했다가 입학이 취소되는 사례를 파악하고 한 달여 만에 이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특히 해당 조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2027·2028학년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적극행정 권고사항을 대학에 안내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소확신 성과가 모여 탁월한 우수 성과로 이어지도록 '이달의 우수성과 직원' 선정 제도와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국민의 불편 사항을 속도감 있게 바꿔 나가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순 정책기획관은 "현장의 작은 불편함에 귀 기울여 제도를 바꿔 나가는 실무 직원들이야말로 조직 변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확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이 합당한 보상을 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교육부 이달의 우수성과 직원 첫 수상자인 오명준 대입정책과 사무관.(교육부 제공)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