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성인 28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자기 기입식 웹조사)을 활용해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녀의 결혼 긍정 인식은 1차 조사를 했던 2024년 3월 55.9%에서 올해 3월 65.7%로 9.8%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혼 남녀의 출산 의향은 29.5%에서 40.7%로 11.2%포인트, 자녀 필요성 인식은 50%에서 62.6%로 12.6%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자료=저고위)
전체 국민의 결혼 긍정 인식도 상승세를 보였다. 결혼에 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올해 76.4%로 조사 시작 시점인 2024년 3월보다 5.5%포인트 증가했다.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 역시 61.1%에서 71.6%로 높아졌다.
(자료=저고위)
출산 의향을 높이는 조건으로는 ‘소득(33.5%)’이 가장 많았고, 이어 ‘육아휴직(22.9%)’, ‘유연근무(19.6%)’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배우자의 육아 참여(22.7%)’를, 남성은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27.4%)’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돌봄 서비스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80% 이상으로 높았지만 3차 조사(2025년 3월)보다 영유아·초등 돌봄 만족도는 모두 하락했다. 영유아가정은 ‘이용시간 확대’, 초등가정은 ‘프로그램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돌봄서비스 정책 요구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자료=저고위)
국민들은 저출생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좋은 일자리 확대(8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기업·지방자치단체 등의 주도적 참여(80.1%), 사교육비 부담 완화(78.3%) 등을 꼽았다.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은 “젊은 세대의 결혼·출산 인식 상승은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긍정적 진전”이라며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