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4.14 © 뉴스1 김성진 기자
어린이날에 둔기로 이순신 동상을 훼손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을 훼손하려고 한 A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0분쯤 둔기를 들고 동상에 오르다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A 씨는 동상 받침대 위로 올라가 범행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동상을 부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정신질환 증세 등을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it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