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력 법관 채용에 검찰 출신 지원자, 역대 최대 전망

사회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전 09:31


올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올해 경력 법관 채용에 검사 출신 지원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6년 법조 경력 법관 임용에 지원한 검사 출신 지원자 수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였던 48명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법조 경력자 법관 임용에 지원한 검사 출신 지원자 수는 우상향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2018년 7명에서 2019년 12명, 2020년 22명, 2021년 26명 2022년 36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28명과 25명으로 예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48명으로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검사 출신의 법관 지원자가 급등한 배경에는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인사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 드리지 않고 있다"며 오는 10월 채용 절차가 종료되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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