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8 © 뉴스1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생태계 보전 등을 다룬 책이 '2026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부터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올해 우수환경도서 30종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환경도서는 지난해 국내에서 출간된 환경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공모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206종의 도서가 출품됐다. 학계·교육·출판 분야 전문가 10명이 내용 적정성과 창의성, 활용 가능성, 표현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선정 도서는 유아·초등 저학년용 10종, 초등 고학년용 5종, 중·고등학생용 5종, 성인용 10종 등이다.
선정된 도서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같은 최신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도 포함됐다. 최근 환경교육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쉽게 설명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도서 출간도 늘어나는 추세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과거 2~3년 주기로 열렸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개최됐다. 기후부는 환경 감수성과 환경교육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선정 도서에는 '우수환경도서' 문구를 표기할 수 있다.
기후부는 6월 예스24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기획전과 특별전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환경도서 접근성과 홍보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에 우수환경도서 전용 서가를 운영하고, 환경교육 우수학교와 지역환경교육센터 등에 도서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환경도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자료"라며 "기후·에너지·환경 전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