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숭실대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교수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 갈무리)
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박찬욱·장항준·변성현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영화 ‘세계의 주인’을 통해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윤 교수가 연출한 영화 ‘세계의 주인’은 친족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자극적인 재현보다 피해자의 시선과 내면에 집중한 연출로 주목받았다.
올해 숭실대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교수로 부임한 윤 교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영화적 시각을 키우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윤 교수는 “내밀한 이야기를 나눠준 친족 성폭력 피해 생존자분들과 끝까지 함께해 준 스태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