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오전엔 내륙·서해안 짙은 안개

사회

뉴스1,

2026년 5월 12일, 오후 06:21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파란 하늘을 보고 있다.©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강원 산지에는 늦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28도까지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새벽에는 전국 내륙과 서해안,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산지는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인 오후 3~9시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 영동은 동해 북부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강원 영동은 상대적으로 구름이 많겠다.

전국 내륙과 서해안, 전남 남해안에는 12일 늦은 밤부터 13일 오전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 교량이나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 짙어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중부 내륙과 일부 남동부 지역은 오전과 밤사이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다소 축적될 수 있겠으나,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농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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