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알려드려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후 02:38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에 나선다.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제작한 '전세사기 예방 숏폼 콘텐츠' 영상 캡처본.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예방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올해 대전시 ‘전세사기 ZERO 로드맵’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이 계약과정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총 2편으로 ‘꿈돌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됐다.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청년층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 영상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주제별로 나눠 구성했다.

첫 번째 영상은 ‘등기사항증명서(옛 등기부등본) 보는 법’을 주제로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권리관계와 주요 체크포인트를 청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서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 전 필수 확인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영상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계약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상황과 예방수칙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히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주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청년층의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콘텐츠 모두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해 제작했다. 특히 꿈돌이가 실제 계약 상황을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친근함과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영상은 대전시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청년들이 거부감 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숏폼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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