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교신저자 장태환 교수, 제1저자 장웅주 박사과정생(사진=한양대)
연구팀은 초전도 양자컴퓨터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LNA)’를 개발했다.
최근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영하 269도(4K)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작동하는 고성능 전자회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큐비트에서 발생하는 신호는 매우 미약해 정확한 증폭이 필수적이지만 극저온에서 안정적 대역폭과 고른 성능을 확보하는 것은 기술적 난제로 꼽혀왔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LNA)’를 개발했다. 장태환 교수는 “양자컴퓨팅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극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고집적 회로 기술이 필수”이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ERICA 전자공학부 장웅주 박사과정생이 주저자로, 장태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전자공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IEEE Transactions on Consumer Electronics)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