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용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국대병원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기관을 넘어 사랑과 헌신으로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료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우리들의 보금자리”라며 “병원을 둘러싼 의료환경 변화의 파도를 잘 헤쳐 나가기 위해 우리 안의 신뢰와 결속이라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리적 안도감이 흐르는 문화를 만들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하고, 직종의 벽을 허무는 원팀 실용주의로 현대판 구료제민을 펼치는 위대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구료제민과 인술보국의 뜻으로 출발한 지 9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건국대병원은 외래센터 신축, 본관 증축, 의생명연구동 리모델링으로 100주년을 준비하며 중증진료, 연구 활성화, 교육 여건, 환자 편의성, 응급의료 역량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폐쇄형 AI 플랫폼 도입, 스마트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병원을 넘어 AI 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병원의 중심은 사람임을 강조하며 병원 구성원들도 병원을 아끼고 동료를 배려하며,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