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지구 주민들 태릉CC 개발 교통대책 논의 테이블 마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전 08:37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 갈매택지개발지구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구리 갈매택지개발지구 주민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지난 14일 ‘태릉CC 개발 교통정책협의 TF 발족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열린 '태릉CC 개발 교통정책협의 TF 발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회)
TF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갈매역 정차와 정부의 태릉CC 개발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 등 갈매택지개발지구와 인근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만든 자생 단체다.

이날 발족식에서 TF는 정부의 태릉CC 개발에 있어 사업 전 교통대책을 먼저 수립해야한다는 취지의 ‘선(先)교통 후(後)개발’ 원칙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공동 대응 △주민 의견 수렴 및 정책 대안 마련 △국토교통부·경기도·구리시·서울시·LH 등 관계기관 협의 △지역 현안 공론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발족식에는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참석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화 후보는 “GTX-B 노선 갈매역 정차와 태릉CC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은 필수”라며 “지자체에 도로 점용 승인과 분담금을 요구하면서도 주민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갈매 주민들의 교통권과 정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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