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설치된 연등 아래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16일 오후 '2026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렬'로 서울 도심권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행렬 구간 도심권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1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렬'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를 출발해 장충단로, 흥인지문, 종로를 거쳐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까지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종로(종로1가교차로~흥인지문교차로)는 연등 행렬의 사전 준비 및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시설철거와 원상복구 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교통통제 예정이다.
행렬이 시작되는 장충단로(동국대학교 입구~흥인지문교차로)는 15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우정국로(종로1가교차로~안국교차로)는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0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다만 장충단로는 연등 행렬 통과 시에도 탄력적으로 동서 간 차량 소통을 실시하고 종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청계천로(광교교차로~청계2가교차로)와 율곡로(광화문교차로~흥인지문교차로), 을지로(동대문운동장교차로~을지로1가교차로) 방향으로 차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경찰은 아울러 오는 17일 전통 문화마당 및 연등놀이 행사로 인해 우정국로(안국교차로~종로1가교차로)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0시까지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413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442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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