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데이터 개선 올해 첫 논의…“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02:45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사회보장위원회 산하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가 올해 첫 논의에 나섰다. 정책 발굴과 사각지대 활용에 활용되는 행정데이터를 고도화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 표지석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기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 회의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사회보장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 및 조정하기 위해 위원회를 두도록 돼 있다. 또한 위원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위원회 내에는 실무위원회를, 실무위원회에는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중 통계·행정데이터는 사회보장 분야 주요 통계 및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에 대한 주요 사항을 위원회 논의에 앞서 사전 검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6기 전문위에는 사회복지·법률·통계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며 위원장은 박정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개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활용 개선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현재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구축 성과와 한계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표본 추출 방식 변경 등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임혜성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는 사회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발굴에 크게 기여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다만 이를 위해서는 법 개정을 포함한 다양한 제도 개선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들의 발전적 비판과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적극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복지부도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개선 과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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