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1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후보 제공)
박 후보는 “제물포·문학·부평(제문부) 프로젝트를 통해 제물포는 개항장과 내항을 잇는 수변 관광 명소와 역사거리로 조성하고 산업유산을 활용해 인천의 역사·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학동은 5만석 규모의 케이(K)컬처 스타디움 신축과 케이팝·이(e)스포츠 등 핵심 콘텐츠 집적을 통해 케이컬처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겠다”며 제시했다. 또 “부평은 캠프마켓 부지에 도서관과 문화시설을 접목한 공원을 건설하고 보존 가치가 있는 건물은 역사문화관과 카페 등으로 활용해 고품격 생활문화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그는 △신산업 집중 육성 △광역교통 혁신 △기후·안전·의료·돌봄 강화 △계층별 맞춤 지원 등을 5대 공약에 담았다. 박 후보는 “A(인공지능)·B(바이오)·C(문화 콘텐츠)+E(에너지) 전략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며 “2030년까지 인천 임금근로자의 평균 연봉을 4000여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올려 전국 톱5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 △세계 AI 오토밸리 구축 △해상풍력과 분산에너지 특구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수도권·인천 어디든 1시간 교통혁신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GTX-B 적시 개통과 GTX-D Y자, GTX-E 노선 국가철도망 반영, 제2경인선 신속 추진과 경인선 지하화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3호선(송도검단선)과 주안연수선·용현서창선·가좌송도선, 송도·영종 트램 등도 신설해 인천 내부 철도망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좋은 일자리와 주거, 복지 정책을 결합해 청년, 노인, 소상공인과 노동자 모두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시니어 특화주택 공급과 인천시민리츠 도입, 원도심 역세권 복합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5대 공약은 단순한 개발 계획이 아니라 인천의 산업구조와 시민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인천 대전환 전략”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