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 사무실 앞 2026.2.25 © 뉴스1 김영운 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당시 김 여사의 무혐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최 모 검사를 소환했다.
종합특검은 이날 최 검사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 검사는 미국 연수 중이어서 그간 조사가 어려웠으나 특검팀과 조율 끝에 수사에 협조하기로 하고 입국해 이날 출석에 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특검은 2024년 10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백 의혹 사건 수사 결과 검찰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을 두고 '봐주기 수사'한 것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최 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팀 막내 검사로 수사보고서를 작성하며 일자를 사후에 수정하는 등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특검은 이날 최 검사를 상대로 김여사에게 유리한 수사 결론을 내기 위한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수사 기록 등이 조작된 정황이 있었는지 등 의혹 전반에 관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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