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광역시에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으로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북부경찰의 예방적 조치다.
경기북부경찰청은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안전을 위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동권 청장 등 경찰들이 학생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경찰청)
이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통학 시간대 및 야간·심야 시간대에 학교 주변,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 밀집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또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합동으로 통학로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지점에 대한 범죄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실시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날 의정부 소재 송양중학교를 찾아 하굣길 학생들에게 ‘학교안전 경찰활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변 통학로의 방범시설 및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직접 순찰활동에 동참하면서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권 청장은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곧 경찰이 있어야 할 자리”라며 “학생들이 하굣길, 귀갓길에서 두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경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