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곁, 항상 경찰이 있다"…경기북부경찰, 학생안전 치안활동 강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후 04:37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경찰이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광주광역시에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으로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북부경찰의 예방적 조치다.

경기북부경찰청은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안전을 위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동권 청장 등 경찰들이 학생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경찰청)
이번 조치는 최근 학생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경찰의 존재를 직접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통학 시간대 및 야간·심야 시간대에 학교 주변,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 밀집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또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합동으로 통학로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지점에 대한 범죄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실시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날 의정부 소재 송양중학교를 찾아 하굣길 학생들에게 ‘학교안전 경찰활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변 통학로의 방범시설 및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직접 순찰활동에 동참하면서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권 청장은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곧 경찰이 있어야 할 자리”라며 “학생들이 하굣길, 귀갓길에서 두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경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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