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성밖숲과 성주읍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개최 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해외 홍보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축제를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성주군
행사 첫날에는 조선 왕실 의례를 재현한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성주읍 시가지를 돌며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열린 ‘성주사람들 하모니데이’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생명 선포식’과 함께 가수 백지영, 다이나믹 듀오, 박서진 등이 참여한 개막 공연이 열렸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야간 방문객 유입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사진=성주군
축제장 공간 구성도 가족 단위 방문객 중심으로 꾸며졌다. ‘왕과 사는 성주’ 역사 전시관과 ‘참외 힐링공원’, 참외 반짝 경매·참외 낚시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어린이 대상 ‘씨앗 아일랜드’ 공간에서는 교육형 놀이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게임이 진행됐다.
사진=성주군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참외와 생명문화의 가치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