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남·경남 폭우에 중대본 1단계 가동…올여름 처음

사회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후 05:03

비가 내린 20일 전북 완주군 삼봉로에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 유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남·경남·인천·경기(오후 5시 예정)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 오후 4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올해 여름 호우로 중대본을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남과 전남 지역 곳곳에 폭우가 내리면서 오후 2시 20분, 오후 3시 50분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이날 늦은 오후부터 21일 새벽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며 "지방정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 당국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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