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2019.2.12 © 뉴스1 이광호 기자
100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용태호)는 전날(20일)부터 이틀째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는 약 100억 원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조세범처벌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목적이 단순 탈세인지, 회삿돈 횡령을 위한 것인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통상 탈세 혐의가 있는 기업을 상대로 사전 예고 없이 진행하는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하고 지난달 검찰에 고발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독일 자동차 회사인 BMW와 영국 소형차 브랜드 미니 신차 판매사로 2조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권오수 전 회장 등 경영진은 2009년 12월~2012년 12월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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