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홍구 교수는 2008년 첫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시행 이후 지난 5월 20일 기준 누적 비뇨기암 수술 5,000례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전립선암 수술은 약 2,000례, 신장암 수술은 약 1,000례, 방광암 수술은 약 1,500례 및 기타 비뇨기암은 약 500례를 기록했다.
하 교수는 전립선암·신장암·방광암 등 다양한 비뇨기암 분야에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 기반 최소침습 치료를 적극 시행해 왔다. 최근 비뇨기암 수술은 단순 암 절제를 넘어 기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로봇 및 복강경 기반 최소침습 수술의 적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 수술은 전립선 전체를 제거하는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전립선 주변에는 배뇨와 성기능에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밀집해 있어 높은 정밀도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비뇨기 수술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장암과 방광암 수술 역시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정교한 술기와 수술 경험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최소침습 수술을 통한 신기능 보존, 합병증 감소, 회복기간 단축 등이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건강검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홍구 교수는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PSA 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전립선 건강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뇨의학과 하홍구 교수(앞줄 왼쪽 여섯 번째)가 비뇨기암 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해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